금요일날 배송 출발, 코로나19에도 다음날 도착이 되었습니다. 포장을 여니 2~3일 숙성 후 먹으라고 해서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했네요.
과할 정도의 양념이 부담스럽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이는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얘기죠. 새우의 촥 달라붙는 맛이 원재료의 품질을 알 수 있었고 밥 두숫가락은 그냥 들어갑니다.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 젓갈은 밥과 먹어야 제맛이기 때문에 보는것보다 양은 충분하네요.
일전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오징어젓을 먹어본적이 있는데, 공통점은 입안에 촥 달라붙는 맛입니다. 정말 맛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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